In this episode, we'll journey through the spirited night in Seoul where a mishap with kimchi sparks laughter and forges an unbreakable friendship at a karaoke room.
Ko: 서울의 가장 에너지 넘치는 밤은 어둠에 가려진 환희의 시간, 그런 무대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노래방 룸 301호에서, 노트와 함께 음악이 흐르는 중이었습니다. 지혜와 민준, 두 친구는 활기찬 콘서트의 주인공처럼 노래를 부르던 중이었습니다.
En: The most energetic night in Seoul is a time of hidden joy in darkness, and it is on such a stage that our story begins. In room 301 of the karaoke, music was playing along with the notes. Ji-hye and Min-jun, two friends, were singing like the protagonists of an enthusiastic concert.
Ko: 지혜, 한 손에는 담합된 소주 봉지를 쥐고, 다른 한 손에는 반찬 접시에 적당히 묻은 김치를 잡고 있었는데, 그녀의 유쾌한 발음은 김치를 마치 농구 공처럼 민준의 셔츠에 직접 슛팅해 버렸습니다. 노래방의 반짝이는 불빛 아래, 민준의 셔츠에 화려하게 자리한 김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 채 둘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En: With one hand holding a smuggled bottle of soju and the other hand holding a plate of slightly dipped kimchi, Ji-hye's cheerful pronunciation shot the kimchi directly onto Min-jun's shirt, as if it were a basketball. Under the twinkling lights of the karaoke room, the kimchi, brilliantly positioned on Min-jun's shirt, stared at them without knowing what had happened.
Ko: 어이없음과 낭패에 무장한 민준은 깜짝 놀라며 노래를 멈추고, 지혜는 본능적으로 그의 뜨거운 시선과 함께 불꽃을 튀기며 김치를 흘려버린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살안개가 서린 가운데, 그들은 서로를 보며 잠시 망설이던 다음,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En: Min-jun, armed with bewilderment and embarrassment, was surprised and stopped singing. Ji-hye instinctively realized that she had splattered kimchi on him while his gaze was burning, and sparks flew. In the misty room, they looked at each other for a moment, then burst into laughter.
Ko: 문자 그대로 피곤한 민망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희한한 상황에서 웃음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김치는 치명적일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민준은 더럽혀진 셔츠를 보며 슬픈 얼굴을 하며 움켜잡았지만, 그의 입장에서 볼 때, 이는 소풍에서 체한 것보다 다행스러운 사건이었습니다.
En: Despite being literally tired and embarrassed, they found laughter in this odd situation. It seemed that kimchi was not a deadly weapon after all. Min-jun held his dirty shirt with a sad face, but from his perspective, this event was more fortunate than getting food poisoning on a picnic.
Ko: 머리를 숙이며 지혜는 사과하고, 그녀의 웃음은 곧 그가 그녀를 용서함을 의미했습니다. 그들은 더 큰 웃음과 함께 다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이 그들의 정체성을 정의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들은 강한 우정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허락, 그리고 너그러움이 바로 그들의 친구사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것입니다.
En: Bowing her head, Ji-hye apologized, and her laughter meant that he forgave her. They began singing again, with even more laughter. This confusing situation began to define their identity and eventually formed a strong friendship. Understanding, permission, and tolerance for each other were what made their bond even stronger.
Ko: 결국 그날 밤, 노래방 301호는 단지 공간일 뿐 아니라, 그들의 추억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김치와 셔츠, 그리고 웃음으로 가득 찬 그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우정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의 노래는 계속되었고, 그들의 웃음은 노래방의 코너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우정을 전파하였습니다.
En: In the end, on that night, room 301 of the karaoke became not just a space but also the foundation of their memories. The story filled with kimchi, shirts, and laughter confirmed their friendship. Thus, their singing continued, and their laughter spread their friendship to the people in the corners of the karaoke.